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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v는 사랑을 싣고18회 박상철 무조건, 자옥아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로트의 황제 박상철

19살 강원도 삼척에서 상경, 앨범을 내기 위해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며 번돈 천만원가지고

작곡가를 찾아갔지만 제대로 된 음반을 내주기않고,메들리 테이프 하나 달랑 받고 천만원을 날렸다

10년간 칼을 갈아 다시 올라온 서울. 그는 지역 방송국, 버스차고지 할 것 없이 돌아다니며 자기PR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어딜가도 문전박대 당할 뿐이었다.박상철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알려준 옥탑방 집주인 부부! 명절에 고향도 못 내려가는 그를 위해 ‘떡국’까지 손수 차려주었다.떡국 한 그릇은 가수를 포기하려던 박상철의 인생을 바꿔 준 음식이라고 한다.그러나 2집 ‘자옥아’ 이후 승승장구하던 박상철이 옥탑방을 나가게 되면서 그들과 헤어지게 됐고 현재 생사조차 알 수 없이 1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한 번 실패 후 박상철은 고향 삼척으로 내려가 다시 가수가 되기 위해 10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시 상경했고, 없는 돈을 끌어모아 마련한 허름한 옥탑방을 구했다. 옥탑방 집 주인 부부는 어딜가나 문전박대당하던 무명가수 박상철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알려준 제2의 부모 같았다고 전했다.

2002년, ‘자옥아’가 히트를 친후 옥탑방을 벗어난 박상철은 17년 만에 옥탑방 주인집 부부 정궁자&김용하를 찾는다. 현재는 재개발되어 집터 흔적은 없습니다. 

박상철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성공한 모습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던 처절한 무명시절 가수를 포기하지 않게 힘이 되어준 정궁자&김용하 부부를 만날 수 있을지. 


박상철 1969년생 올해 나이 50살 고향 강원도 삼척

부인 김점숙 올해 나이 48살 부부 슬하에 자녀 아들1 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