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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서프라이즈 그 학생의 이야기 아들 왕캉 중국 치매 어머니 매일 교복을 입고 회사 출퇴근 30대 남성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그 학생의 이야기 중국의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그 아들의 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 치매는 10년이 넘는 어머니의 기억을 앗아갔습니다. 아들은 그런 어머니가 놀라시지 않도록 자신의 삶도 10년 전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매일 교복을 입고 출퇴근하는 30대 남성의 사연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길 가에서 분실된 휴대폰을 습득한 한 남성은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해 메신저를 열었습니다. 메신저 안에는 휴대폰 주인이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대화가 담겨져 있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던가 학교 생활에서 발생된 이야기들을 어머니와 나눈 흔적으로 보아 휴대폰의 주인은 학생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건내 주기 위해 주인을 만난 남성은 깜짝 놀랐습니다. 휴대폰 주인이 자신의 생각과 같이 학생이 아니라 31세의 직장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주인 '왕캉'이라는 남성은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는데, 3년 전 갑자기 심해진 어머니의 치매 증상으로 어머니의 기억은 왕캉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왕캉은 어머니를 놀라게 해 드리고 싶지 않아서 매일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척 회사에 출근했으며, 학교 야간 자율학습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하교하듯이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을 꾸며 어머니와 대화하며 어머니를 즐겁게 해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의 휴대폰을 찾아 준 남성은 이 감동스러운 사연을 인터넷에 게시했고,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왕캉은  "교복이 조금 작은 것 빼고는 다 괜찮다"면서 "현재 교제 중인 애인이 있지만, 어머니가 받아 들이시기에 아직 이른 나이?라서 아직 소개드리지 못했다. 받아들이실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면서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왕캉과 가정에 그에 걸맞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어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