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화탐사대 방송에서는 성북동 5인조 빈집털이범을 추적합니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 조세형 이후 30년 만에 집들이 털렸습니다.
높은 담을 넘고 지붕 위를 날아다니는 빈집털이범들. 그의 정체는 3여년 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파트 절도
109건, 11억원 어치의 금품을 훔쳤다는 이 모씨였습니다.
빈집털이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그를 추축으로 5인조의 팀이 꾸려졌다고 합니다.
각자의 역할이 확실했다는 그들의 범행은 더욱 치밀하고 대범해졌습니다.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서만 전국 13군데 99일간의 빈집털이 5인조 소탕작전을 '실화탐사대'에서
같이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