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되는 유기 조각의 달인으로 김인오 달인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옛날 그릇으로만 취급받던 유기그릇이 최근 다시 주목받으면서 만들기 바쁜곳을 찾아갑니다.
유기그릇에 화려한 문양을 새기는 김인오 (男 / 62세)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삼 대째 밥그릇과 숟가락에 아름다움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오달인의 경력은 40년을 넘습니다.
그릇이나 숟가락의 표면을 일정한 깊이와 넓이로 파내는 정교한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면 없이 그림을 그리듯 새기는데 대칭까지 자로 잰 듯 정확하게 그린다는 달인
1.5~2mm의 금속판을 오려내어 담금질과 두드림을 반복하고 조각을 하거나 칠보를 입히면,
달인의 숙련된 손끝에서 십장생과 사군자는 새로 탄생합니다.
달인만의 신기술 한 손을 돌려가며 표면을 깎거나 기계처럼 일정하게 점을 찍어내는 방법은 힘 조절과 각도가 중요한데요 작업과정을 보면 절로 몰입하게 되다고 합니다.
유기 조각의 달인
<김인오 달인>
☎010-5132-1117
<은고을> (은수저공방)
☎010-2715-1492 (이춘화)
<거창유기공방> (칠첩반상기)
☎055-943-4949 (이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