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깡통시장 떡집으로 구운찰쌀떡 앙꼬절편이 맛있다는곳을 은둔식달이 간다고 합니다.
사실 서면에 원조가 있고 방송도 생활의 달인에서 했는데요 오늘은 이집을 찾아갑니다. 바로 이곳에 부산사라들과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입소문난 떡집이 있다고 합니다.
대를 이어 62년 동안 한결같은 방법으로 떡을 만들어온 김동수 추영민 달인부부가 운영하는 떡집입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떡 중에서도, 사람들의 인기가 좋은 떡은 바로 구운 찹쌀떡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특허를 내고 판매하고 있는 구운찹쌀떡이 이집의 인기떡입니다.
찹쌀떡과는 다른 쫀득함을 지니고 있으며
안에 들어있는 팥소가 입안에서 어울려지면서 건강한 단맛이 느껴집니다.
3년동안에 물기를 쫙 뺀 천일염을 우엉과 엿기름을 우려낸 물에 녹이고 다시 소금으로 만듭니다.
노르스름한 빛깔로 만들어지는 우엉 단소금을 만드는 과정은 집안 대대손손 내려온 부산떡집의 비법입니다.
찹쌀과 멥쌀에 우엉 단소금으로 밑간을 하면 달인만의 비법 내공으로 떡 반죽이 완성됩니다.
구운찹쌀덕속에 들어가는 팥소도 달인만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이 찹쌀떡 반죽을 찌지 않는다고 합니다. 100도씨에서 3분간 구워내면
이렇게 만든 찹쌀떡은 찐 찹쌀떡과 식감에서도 맛에서도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구운 찹쌀떡의 달인
김동수 (男 / 49세)
추영민 (女 / 47세)
상호: <서온떡방>
주소: 부산 중구 부평1길 39
☎전화번호: 051-244-7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