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TV는사랑을싣고8회원기준
김치로 뺨 맞은 유일한 남자, 전무후무 ‘김치 싸대기’ 명장면의 주인공
배우 원기준.
그가 아침 드라마계의 아이돌로 사랑받기 까지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첫 연기 선생님, 박원경 연극 연출가를 찾아 나선다.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이 꿈이었던 문학소년 원기준을 배우의 길로
인도한 후 아버지와 같은 애정과 가르침을 쏟았던 박원경 연출가.
하지만 원기준은 2006년 드라마 ‘주몽’의 성공으로 연극계를 떠나
방송 활동에만 매진하여 선생님과 멀어지고 말았다는데.
어린 마음에 선생님의 기대가 부담으로 다가왔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어느덧 24년 차 배우로 성장한 지금,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오로지 연기가 전부였던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원기준.
과연 그는 첫 연기 선생님인 박원경 연출가를 다시 만나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