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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아침이좋다 이정수 할머니의 40년 情정 천 원 선짓국 대전 역전시장 원조선짓국 맛있는 인생

# 1부

■ 간밤의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최영일 평론가와 양지열 변호사가 함께 분석합니다

■ 김선근의 스포츠가 좋아요
▶ 어제의 스포츠 소식 업데이트

■ 지구촌은 지금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 건강하게 삽시다
▶ 돈 아끼는 치아·잇몸 건강 상식

■ 스타 인사이드
▶ 따끈따끈한 연예계 핫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2부

■ 보이스
▶ 그녀의 거짓말에 '억대 재산 빼앗겨?' 70대 농부의 눈물 
평생 농사를 지으며 모은 전 재산을 날리게 됐다는 70세 농부의 가족들이 억울한 사연을 전해왔다. 2억을 투자하면 6개월 뒤 원금을 돌려주는 것은 물론 패스트푸드점 운영권을 준다는 다방 여종업원 김 씨의 말을 믿고 농지를 담보로 대출까지 했는데... 뒤늦게 사기임을 깨닫고 다방 여종업원 김 씨를 고소했지만 이미 해외로 출국한 상태인데다 피해 금액이 5억 원을 넘지 않아 인터폴 수배도 힘들다는데. 마을에는 여종업원 김 씨에게 피해를 입은 농부가 한둘이 아니라는 소문만 무성한 상태! 농부의 전 재산을 앗아간 기막힌 사연을 <보이스>에서 취재해본다.

■ 좋아요 대한민국
당신의 사연이 곧 뉴스가 되고 화제가 되는 세상! [좋아요 대한민국]에서 소개하는 오늘의 사연, 고속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한 남성! 알고 보니, 경찰? 그가 자전거를 몰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D-day 3일! 코앞으로 다가온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3 수험생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수험생이 있다는데, 81세 나이에도 수능을 치르겠다고 나선 박선민 어르신! 어르신의 남다른 도전과 열정을 [좋아요 대한민국]에서 만나본다.

■ 이슈 추적
▶ ‘아들이랑 바로 전날 통화했는데...’ 고시원 화재 사고, 그 후
지난 11월 9일 새벽 5시, 종로 한 고시원에서 일어난 화재사건! 3층 출입구에서 발생한 불길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망자 7명, 부상자 11명. 사망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일용직 근로자들이었지만 이 중에는 35살의 청년 조 모 씨도 있었다. 8년 전 서울로 올라와, 우체국 계약직으로 일하며 적은 월급이나마 부모님에게 용돈을 보내오던 착한 청년이었다. 사망 전날 아버지와 통화까지 했다는데... 또 다른 사망자 56세 김 모 씨, 서울 집값이 비싸 고시원에서 산 지 한 달 만에 변을 당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김 모 씨의 딸은, 사망 당일이 아버지가 집에 오기로 했던 날이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기 위해’ 들어온 고시원에서 허망하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고시원 화재 사고, 대안은 없을까? 종로 고시원 화재 사고, 그 후를 <이슈추적>에서 취재했다.

▶ 공신력 없는 등기부등본?  내 집 잃게 된 기막힌 사연
정상적인 절차로, 등기부등본 등을 모두 확인하고 집을 구매했는데도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가족이 있다. 지난 2016년 5월, 김연수 씨(가명)는 다른 형제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머니를 위해 경기도에 한 아파트를 구매했다. 그런데 지난해 1월, 갑자기 집을 다시 내놓으라는 소장이 날아왔는데. 알고 보니 김연수 씨가 구매한 집은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살인범인 아내가 판 집이었던 것. 김연수 씨가 집을 산 후 아내가 살인범인 사실이 밝혀졌고 남편의 조카가 해당 집에 대한 상속권을 주장한 것인데. 정상적인 절차로 구매한 집. 그런데도 김연수 씨는 고스란히 집을 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유는 등기부등본이 법적인 효력이 없기 때문이라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이 가족의 답답한 사연 <이슈 추적>에서 직접 들어봤다.

■ 현장 추적! 사이렌
▶천3백5십 원에 내다 버린 양심! 지하철 부정승차 백태 
사회 곳곳의 민낯을 들여다보는 대한민국 양심 프로젝트 <현장 추적! 사이렌> 시민들의 ‘빠른 발’이 되어주고 있는 지하철. 하지만 요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타는 승객들 때문에 매일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4년간 적발된 부정승차객은 16만여 명! 개찰구를 뛰어넘거나 기어서 통과하는 건 기본! 최근엔 청소년 할인 카드나 노인 우대권을 사용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 적발되면 기본 운임의 최대 30배를 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하철 부정승차객을 막기 위한 숨 가쁜 현장을 집중 취재했다.

■ 맛있는 인생
▶ 이정수 할머니의 40년 情 ‘천 원 선짓국’
사람 냄새 솔솔 풍기는 대전의 역전 시장 골목에는 40년 동안 정을 나누고 있는 선짓국 가게가 있다. 구수한 우거지와 싱싱한 선지가 듬뿍 담긴 뜨끈한 선짓국! 이 선짓국을 만드는 주인공은 79세 이정수 할머니다. 할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선짓국은 맛도 맛이지만 천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하는데.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 그 배고픔을 잘 알기에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밥 한 끼를 주고 싶어 시작한 일이라고. 쌀쌀한 날씨, 솥에서 펄펄 끓고 있는 이정수 할머니의 40년 정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들여다본다. 

<맛있는 인생>
 
* 원조선짓국
대전 동구 역전시장길 84
042-284-0170
매일 08:00 - 21:00 비정기 휴무

메뉴

1,000원

선지국밥, 선지국수 각

2,000원

돼지머리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