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891회 껌딱지 송아지 명공이 함께하‘소’
▶ 하은이가 <낑꽁이>를 만났을 때
도망치는 여학생 <하은이> VS 만져달라는 견공 <낑꽁이> 의
기막힌 러브(?) 스토리! 지금 만나봅니다!!
고요~한 주택가를 발칵 뒤집어놓은 요란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싫다고~ 도망치는 여학생 <하은이>와 제발 한 번만 만져달라고~
집요하게 그 뒤를 쫓는 스토커 견공 <낑꽁이>!
한 번 잡히면 놓칠세라 <하은이>의 바짓가랑이부터 물고 늘어지는
역대급 껌딱지라고...
며칠 전, 길에서 처음 마주쳐 예쁘다~ 한 번 만져준 게 다인데
그 날 이후, <하은이>에게 푹~빠져 쫓고 쫓기는 관계가 됐다고.
자고로 운명적인 사랑은 순탄치 않은 법이라더니,
어쩌다 싫다는 <하은이>를 만나, 가시밭길 같은 사랑을 하고 있는
건지..!! 이 기막힌 러브(?)스토리가 지금 공개된다.
▶ 허리 졸린 냥이
한 주택가에서 목격된 참혹한 몰골의 고양이.
과연 이 녀석을 옭아 맨 물체의 진실은 무엇일까!
두 눈을 의심할 만큼 충격적인 모습을 한 채, 거리를 떠도는 녀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한 주택가.마을 사람들이 우연히 목격했다는 녀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양이다.
헌데, 여느 고양이들과는 다르게 끊어질 듯 조인 허리로 힘겨운 울음을 토하고 있었는데..
보고도 믿기지 않는 참혹한 몰골에 계속 지켜만 볼 수 없어
여러 차례 구조를 시도했지만, 원체 경계가 심한 녀석이라
번번이 실패했다고.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는 사이 상태는 점점 악화돼
이젠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지경이 된 녀석!!
대체 무엇이 녀석의 허리를 옭아매고 있으며, 어쩌다 이토록
끔찍한 상태가 된 걸까?
▶ 껌딱지 송아지 명공이! 함께하‘소’
할아버지만 졸~졸 쫓아다니는 송아지 <명공이>가 갑자기
삐딱선을 타기 시작했다?!과연, 녀석이 갑자기 돌변한 이유는?
일흔이 넘는 나이에 갑자기 생긴 늦둥이 때문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할아버지 삼시세끼도 모자라 하루, 여덟 끼를
챙겨주고 있다는 할아버지의 위대한 베이비~는.. 송아지?
두 달 전,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은 녀석을 데려와 <맹공이>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정성스레 보살폈다고!
그렇게 할아버지의 껌딱지 된 <명공이>는 집은 물론이오 배추밭, 시내 장터까지 따라다니며 할아버지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했다는 녀석
헌데, 할아버지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던 <명공이>가 최근 들어 사춘기 소녀마냥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기 시작했다는데..
하루아침에 돌변한 녀석!!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