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이웃집찰스161회 사드 라칸 사우디아라비아 한국유학생 컴퓨터공학과3학년키190cm 서수남 하청일 꽃미남F4 아랍인 무슬림 편견 다문화축제 전통음식100인분
사우디아라비에서 온 한국 유학생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옵니다.
현재 서울의 한 대학 컴퓨터 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사드.
키190cm에 매력적인 마스크를 자랑하는 그와 달리
아담한 신장에 파인애플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좌중을 압도하는 남자, 라칸!
같은 나라, 같은 학교, 같은 학년
하지만 3살 차이에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판
서수남과 하청일 콤비, 사드와 라칸!
그들의 유쾌 발랄 한국 유학 생활기가 펼쳐진다.
친화력甲 사드와 그의 형제들 사우디아라비아 F4를 소개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사드
한국 엄마 같은 주인집 이모와도 단골 편의점 사장님과도
심지어 생전 처음 본 할머니, 할아버지와도 스스럼없이
말을 주고 받을 정도로 놀라운 친화력을 자랑하는데.
그런 그에게도 외롭고 힘든 시절이 있었다.
사드의 유학 초창기 시절 큰 힘이 됐다는 사우디아라비아 형들과
만나는 시간 이름하야, 사우디아라비아 꽃미남 F4
들의 은밀한(?) 친목 현장이 공개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편견 깨기 도전
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으로 산다는 건 ‘아랍인과 무슬림에
대한 편견과의 싸움’이라는 사드.
한국 사람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잘 몰라 생긴 오해인 만큼
자신의 나라를 제대로 알려 편견을 깨고 싶다는데.
이를 위해 라칸 형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F4와 함께
다문화 축제에 나선 사드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전통 음식을 알리기 위해 총 100인분의 식재료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공수 전자 요리 기기까지 준비해왔는데
정작 축제 현장엔 전기 케이블 사용이 금지돼 있었던것
과연 사드는 다문화 축제를 무사히 치러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