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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이아름 베트남 며느리 윤용숙여사 팔팔한 시어머니 약골 며느리는 힘들어 결혼12년차 35살 이아름 44kg저체중 충남 보령 베트남 고부여행

2018년 10월 25일 다문화고부열전255회 팔팔한 시어머니 약골 며느리는 힘들어 이아름 베트남 며느리 윤용숙여사 팔팔한 시어머니 약골 며느리는 힘들어 35살 이아름 44kg저체중 충남 보령 베트남 고부여행

충남 보령시에 사는 베트남 며느리 이아름씨

두아이들과 남편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아름씨는 벌써 결혼12년차 주부입니다.

시어머니 윤용숙86살 여사는 86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정한 체력의 소유자입니다.

윤여사는 어딜 가서 검사를 받아도 항상 체력은 상

팔팔한 체력으로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농사일부터 밥짓기까지 모든집안일을 끝내 놓으시고

있습니다.


반면 35살 며느리는 소문난 약골

44kg도 안되는 저체중에 체력까지 약한 며느리가 걱정돼

시어머니는 매일 나서서 며느리의 몸무게를 잽니다.

50kg까지 밖에 재지지 않는 곡실 저울로 매일같이 체중을 재봐도

살이 찔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약골 며느리입니다.

그런 며느리가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시어머니는 매일 나서서 먼저 집안일을 끝내놓습니다.


이아름씨는 이런 시어머니의 배려가 부담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감사하지만 며느리 이아름씨는 

사실 오히려 눈치가 보일때가 많다고 합니다.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시면 나도 다 할수 있는데 왜 항상 나서서

미리 해놓을실까

며느리는 어머니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는게 더 힘이듭니다.

서로의 대한 애틋한 배려가 엇갈린 이 고부가 결정하게 된 며느리 친정여행

1년만에 찾은 며느리의 고향에서 며느리는 평소답지 않은 엄청난 식성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내가 불편하게 해서 살이 안쪘나

윤용숙 시어머니는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과연 며느리는 체력을 되찾고 고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