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꽃게장 새우밥 레시피 정미경 만들기 광진구 자양동 건대 해룡마라룽샤 중식당 가격
중국 음식점
*상호: 해룡마라룽샤
전화번호: 02-462-4009
주소: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36(지번자양동 857 도시엔)
매일 12:00 - 24:00
매운새우 30,000원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방송 정보 및 요리법
* 정미경 / 요리연구가
* 타드 샘플 / Eathentic 대표
https://twitter.com/toddsample_eats
*레시피*
꽃게장>
재료)
꽃게 1킬로, 생강 2쪽, 마늘 3쪽,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양념)
진간장 2컵, 다시마 1쪽, 참치액 2큰술, 설탕 2큰술, 소주 반 컵, 물 6컵
조리 방법)
1. 마늘과 생강은 납작 썰고 양파는 굵게 채를 썬다.
2. 풋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찬물에 헹궈 씨를 뺀다.
3. 찬물 네 컵에 다시마를 넣고 불에 올려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진다.
4. 다시마를 건져낸 국물 3컵에 간장, 참치액, 설탕, 소주, 마늘, 생강을 넣고 끓인다.
5.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낸 뒤 식힌다.
6. 꽃게는 솔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7. 꽃게 장을 담을 통에 꽃게의 껍질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놓고
양파, 고추를 얹은 뒤 식은 양념을 부어준다.
8. 냉장고에 2일 정도 두었다가 숙성되면 꺼내 먹는다.
팁★)
1.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 내부의 끈적거리는 성분인
알긴산이 물에 녹아 나와 깔끔하지 않고 걸쭉하게 만든다.
2. 간이 들어있는 양념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끓여지면
다시마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질 못하므로 먼저 우려낸 뒤 간을 하는 것이 좋다.
3. 참치액 특유의 비린내가 날아가도록 뚜껑을 열고 끓여 냄새를 없앤다.
4. 너무 오래 냉장고에 두면 살이 점점 녹아 빠지게 되고 짜지게 되므로 해룡마라룽샤
5. 일주일 이상 오래 두고 먹고 싶은 경우 게만 건져 냉동실에 한 번에 먹을 만큼씩 따로 포장하여 두고,
국물은 한 번 더 끓여 식혀 냉장고에 두면서 먹고 싶을 때 게를 꺼내 양념장을 부어 먹도록 한다.
더 오래 두고 먹고 싶을 때는 국물도 같이 냉동시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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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밥>
재료)
불린 쌀 2컵, 물 1과3/4컵, 새우살 1컵, 새송이버섯 1개, 쪽파 2뿌리
양념장)
간장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2작은술
조리 방법)
1. 새송이버섯은 1cm 폭으로 깍둑깍둑 썰고 쌀은 불려 준비한다.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송이버섯을 볶아 물기가 없어지면 쌀을 넣고 볶는다.
3. 쌀의 겉면이 투명해지면 물을 붓고 새우살을 넣어 밥을 짓는다.
밥솥에 밥을 할 때는 그대로 옮겨 취사 버튼을 누르고
냄비에 하면 중불에 올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간 밥을 짓는다.
그대로 5분 불을 끄고 뜸을 들인다.
4. 쪽파는 송송 썬다.
5. 양념장을 분량대로 고루 섞는다.
6. 밥이 되면 쪽파를 넣고 고루 비비거나 밥을 비벼 담고
쪽파를 위에 얹어 양념장을 곁들여 담는다.
팁★)
1. 쌀은 여름에는 30분, 겨울에는 1시간 불린다.
불려서 사용하면 호화도 잘되고 밥이 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 버섯을 미리 볶아 수분을 빼면 쫄깃한 질감을 살릴 수 있다.
3. 쌀을 미리 볶은 뒤 밥을 지으면 밥알이 또렷하고 씹는 질감이 더 맛있다.
4. 보통은 불린 쌀과 물의 비율을 동량으로 하나
새우에서 나올 수 있는 수분을 생각해서 물의 양을 약간 적게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