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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새 멸종시킨 고양이 티블스 스티븐스섬 굴뚝새 쿡해협 등대지기 데이비드로얄 웰링턴박물관 참새목새 멸종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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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새 멸종시킨 고양이 티블스 스티븐스섬 굴뚝새 쿡해협 등대지기 데이비드 로얄 웰링턴박물관 참새목새 멸종위기종

1894년 뉴질랜드, 등대지기 데이비드 로얄은 일을 하기 위해 고양이 티블스와 함께 배에 오르는데… 뜻밖에도 그가 도착한 섬에서 희귀종인 새가 발견되더니, 얼마 후 갑자기 멸종된다. 그 사연은?

1894년 스티븐 섬이라고 이름지어진 뉴질랜드의 한 외딴 섬에는 스티븐 아일랜드 굴뚝새가 살고있었습니다. 

섬으로 파견된 생물학자들은 이 새가 날지못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고 그 수가 많지않아 멸종위기종으로 등록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동물 보호 및 개발을 위해 얼마되지 않아 섬에는 등대가 세워졌으며 이를 운영하기 위하여 등대지기가 섬으로 파견되었고 홀로 등대를 봐야하는 데이비드 로얄 등대지기는 자신의 적적함을 달래줄 고양이 티블스를 같이 섬으로 데려왔습니다.

문제 없어보이던 등대지기와 반려동물의 동행은 이후 섬에 커다란 비극을 가져오게 됬습니다.

별 다른 포식자가 없던 이 섬의 생태계에 적응한 굴뚝새들은 날 필요 자체가 없이 진화해왔지만 사냥을 좋아하는 천부적인 사냥꾼인 고양이의 눈에는 그저 땅에 굴러다니는 먹이감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섬에 몇 없던 굴뚝새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티블스의 먹잇감으로 전락하여 단 한마리의 고양이의 손에 모두 멸종되고 말았습니다. 

스티븐 섬의 대량학살사례는 외래종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는 사례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굴뚝새는 매우 작은 새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마그레브)에서 볼 수 있는 굴뚝새류 굴뚝새과의 유일한 새입니다.

몸길이가 약 10cm로 작은 편이다. 몸빛은 등쪽이 다갈색이고 몸 아래쪽은 붉은 회갈색, 가슴에는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산지, 겨울에는 인가 주변에서 서식한다. 덤불 사이나 숲의 바닥으로 다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거미, 파리 등의 곤충류를 잡아먹고 5-8월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흰색에 엷은 적갈색 반점이 있고 작은소리로 울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서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