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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좋다 매일 오지로 출근하는 사나이의 정체 베테랑 집배원 정연호

■ 와글와글


▶ 매일 오지로 출근하는 사나이의 정체는?


하루 그가 오가는 거리만, 120km!


산 중턱에 덩그러니 있는 외딴집부터 강으로 둘러싸인 마을까지 강원도 정선의 오지마을을 제집 드나들 듯 매일 오간다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29년 차 베테랑 집배원 정연호 씨.


작은 오토바이 하나로 300여 통이 넘는 편지와 택배를 나르며 오지마을 사람들의 소식통이 되어주는 반가운 남자!


특별한 그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와글와글>

▶ 정선우체국

주소 : 강원 정선군 정선읍 비봉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