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1003회
10월 11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세계 최고로 빠른 발?! 세계 TOP 펌프플레이어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펌프의 神 [경상남도 진주시]
세계 최고로 빠른 발?! 세계 TOP 펌프플레이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발놀림의 친구가 있다는 제보.
안내에 따라 운동장에서 축구 중인 주인공을 발견했지만, 어째 실력이 영~ 시원찮은데.
하지만 주인공의 주 종목은 따로 있다?! 바로, 화면에 나오는 화살표를 박자에 맞춰 발판을 밟는 리듬 게임, 펌프!
국내를 제패하고 비공식 세계 1등 자리에 오른 펌프의 신, 윤상연(2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이지도 않는 화살표를 쫓아가는 스피드는 기본! 밟았다 하면 퍼펙트, 백발백중의 정확성까지 자랑하는 상연 씨.
형을 따라간 오락실에서 처음 펌프를 접한 뒤, 노래에 맞춰 스텝을 밟는 재미에 푹 빠져 산 지 어느덧 십 년이 넘었다는데.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던가. 즐기며 노력하는 상연 씨는 현존하는 최고 레벨 28단계를 세계 유일하게 클리어하며 비공식 세계 1위에 올랐단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성공률을 끌어올려 세계 TOP 자리를 오래도록 지키고 싶다는 상연 씨. 그의 뜨거운 열정을 순간포착에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