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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당신은 나의운명 임미순 김주형 부부 지체장애 영암 인천 편지사랑

10월 11일 사랑의가족2737회 아름다운 사람들 당신은 나의 운명-임미순·김주형 부부

당신은 나의 운명-임미순·김주형 부부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 김주형(65세 / 지체 장애)씨와 임미순(62세 / 지체장애)씨. 

둘은 전라도 영암과 인천에서 편지로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했다. 

계속되는 어려움에 사람들에게서 숨어 지내던 임미순 씨를 세상 밖으로 꺼내줬다는 김주형씨.

덕분에 임미순 씨는 세상과 소통하며 누구보다 밝고 도전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주는 재주꾼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남편이 있어 늘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제는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같은 아픔을 가진 

장애인들을 도우며 살고 있다는 부부. 사랑꾼 부부의 다정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