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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다림질의 달인 옷제작완성 장영석 40년경력 아버지 동대문구

생활의달인641회에서는 다림질의 달인으로 장영석 (男/ 34세 / 경력 19년)이 소개됩니다.

오늘의 주인공 장영석 달인은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대를 이어서 전통의 가업을 잇는 사람들이 보기 힘든데요

장영석 달인은 아버지와 같이 하루 24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며 일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주 분야는 다림질을 비롯한 옷 제작의 마지막 단계인 완성 작업입니다. 

40년 경력의 아버지에 뒤지지않은 주인공의 실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아주빠르 시간에 옷 한 벌을 다림질하는 것은 기본으로

원단의 종류에 따라 다림질을 하는 방법과 오직 손의 감각만으로 일정하게 단추를 다는 대단함까지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력을 가지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15살 어린 나이에 학업을 포기하고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사회에 나갔습니다.처음에는 방황도 많이 하였다고 하지만 열심히 한 길을 걸어온 지금은 업계에서 인정을 받는 고수라고 합니다.

단순히 고객의 옷이 아니라 자신의 옷처럼 생각하며 작업하고

마감 시간을 맞추기 위해 밤낮없이 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대견하고 고맙다고 합니다.

641회다림질의 달인

장영석 (男/ 34세 / 경력 19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29-157 지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