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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알수록 신비한 부탄 히말라야의 선물 파로 합승 택시 푸나카 팀푸 전통가옥 찜질 목욕 도초 부탄식 볶음면 잡치 피자떡 잠자 메라크삭텡

세계테마기행 (EBS1)알수록 신비한, 부탄 (4부작)

■ 방송일시 : 10월 8일(월) - 10월 11일(목)큐레이터 : 윌리엄리 (부탄 문화원장)

히말라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도와 네팔 사이 숨은 보석, 부탄!

한 번도 침략받은 역사가 없어

온화하고 행복한 나라

부탄과 세계를 오가는 비행기 수가 많지 않아


일 년에 전 세계에서 10만 명 이상은 방문할 수 없는 나라


그래서 더욱더 궁금하고 찾아가고 싶은 곳


 


하늘에 맞닿은 험준한 산악지대


외부와의 교류도, 지역 간의 소통도 어려운 환경.


그로 인해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각기 다양하고 고유한 방언과 문화


 


울창한 삼림과 끝없는 대자연 아래


중용을 지키는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



그들을 만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신비로운 부탄에 대해 알아 가보자


 


*방송일시 :  10월 8일(월)~11일(목) 저녁 8시 40분

제1부. 히말라야의 선물, 파로 -10월 8일 오후 8시 40분

파로 시내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다. 교통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부탄에 남아있는 합승 택시. 이곳에서는 ‘푸나카! 푸나카!’, ‘팀푸! 팀푸!’ 지역 이름만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독특한 그들의 손님 쟁탈전을 구경해본다.

부탄의 전통가옥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 불 속에서 꺼낸 돌을 나무 욕조에 넣어 물을 데운 후 찜질하는 목욕, 도초. 

부탄 파로에서 나는 채소 장블리로 만든 부탄식 볶음면 잡치(Zhabchi)와 부탄식 피자떡 잠자(Jamja)를 먹으며 부탄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해본다.

불교 사원과 함께 행정 관청들이 함께 들어서 있는 부탄만의 독특한 기관인 종(Dzong). 부탄에서 종에 방문할 때는 예의가 ‘고(Gho)’라는 전통 의복을 입는 것이라고 한다. ‘고’를 입고 파로종에 방문해서 파로의 한 지역인 ‘메라크삭텡’의 전통춤을 함께 즐겨본다.


절벽에 매달린 형태의 사원, 탁상사원(Taktsang Monastery). 부탄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파드마삼바바’가 수행을 한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매달린 기이한 모습을 보며 부탄사람들의 신실한 마음을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