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27 방송] 다문화고부열전251회 분가 16년, 찾지 않는 며느리 가지 않는 시어머니 내레이션 나래이션 송도순
벌써 결혼16년차가 된 크리스틴씨는
오늘도 복작복잡한 삼남매를 능숙하게 챵기는 크리스틴씨
시어머니 김화자 79살 여사는 며느리의 집과 가까운 곳에 혼자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처음 며느리가 한국에 왔을때는 3개월 동안 함께 살면서 며느리를 살갑게 챙겼다는 김여사
그런데 이 짧은 합가후 고부는 내내 분가를 하고 있습니다.
어려은 집안 사정에 계단 청소 일까지 하며 가족을 챙기는 며느리와
새벽마다 폐지를 주우며 아들 내외를 돕는 시어머니
이렇게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한데 고부는 왜 16년간 떨어져 살아야만 했을까요?
사실 며느리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릴때 인도네시아에 두고와야 했던 아들이 있는것입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아들때문에 자신을 싫어할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고부의 인도네시아 친정 여행이 결정되고 며느리는 어려게 아들 이야기를 꺼냅니다.
우리손주 참 잘생겼다며 꼭 보고 싶다며 며느리의 손을 잡아주십니다.
그렇게 순조로울것 같았던 고부의 인도네시아 여행
그런데 친정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숨을 쉬며 화를 내시는 시어머니 과연 어떤일이 있었던것일가요?>
그리고 고부는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돌아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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