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통신8회 [금주 외신] 위클리 외계통신
2018 이산가족 상봉
2015년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진 뜻깊은 국가 행사!
이산가족 상봉을 절실히 원했던 약 13만 여명의 사람들.
그/러/나
1988년부터 2018년 7월까지 통일부에서 집계한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 현황에 따르면,
이산가족 상봉을 희망했던 13만 2천 603명의 신청자 중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인원은 5만 6천 862명 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생존자가 줄어들수록 조급해지는 마음!
모두의 눈시울을 적신 영상 편지의 정체는?
[아젠다통신 8호]
“예쁘면 다냐? 예쁘면 다냐고!”
외모를 평가하는 사회.
세계 성형시장의 규모는 약 21조 원.
이 중 전체 시장의 25%의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외모지상주의를 그대로 반영한 신조어,
“페이스펙FACE(얼굴) + Specification(스펙)” 의 등장으로
한국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우리는 외모에 대한 평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일까?
그러나 최근,
획일화된 美와 꾸밈에 저항하는
“탈(脫) 코르셋” 운동 또한 확산되고 있는 상황!
우리는 타인의 평가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두뇌 풀가동! 이미지 게임]
Q. 다음 인물이 가진 직업은?
직업마다 어울리는 이미지가 있다?!
우리는 외모에 대해 어떤 고정관념을 갖고 있을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준비했다!
오직 “얼굴”만 보고 직업을 맞힐 수 있을까?
[심층 토크]
나를 가꾸는 것,개인의 자유일까? 사회적 요구일까?
유독 여성에게만 엄격한 美의 잣대!?
강요된 아름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꾸밈 노동으로부터의 파업을 선언한 대한민국 여성들!
외모를 가꾸는 것은 본인의 자유다
vs
외모를 가꾸는 것은 사회적 억압에 익숙해졌기 때문
이들 사이에서도 ‘꾸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여기서 생기는 근본적 물음 한 가지!
“꾸밈, 정말 즐거운가요?”
외계통신원들에게 꾸밈이란 무엇일까?
[현장 르포]
난 이런 여자가 좋더라~♬
한국에 거세게 불고 있는 ‘탈코르셋’ 열풍!
일본에는 ‘여자력女子力’ 바람이 잔잔하게 불고 있다?
아름다움의 기준을 정의하고 있다는 ‘여자력’
과연 일본에서 정의하고 있는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까다로운 조건으로 엄선되어 출장을 떠난
제작진 3인방에게 내려진 평가는?
9월 6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일: 2018-09-06 (목)
외신 버라이어티 <외계통신>
- 외계와의 교신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