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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두메산골 피아노맨 임실 오지인 김금산 클래식음악연주 백봉오골계방목 달걀 어서와오지는처음이지

오늘 2018년 9월 5일 수요일에 방송하는 MBC생방송오늘저녁908회에서의 

음식점 촬영장소 업체 재방송 맛집 가격 위치 주소 연락처 예약 문의 

영업시간 메뉴 전화번호 택배 포장등의 핵심 포인트

하이라이트 내용들의 종합정보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두메산골 피아노 맨의 정체는?  이라는 이야기를 소개 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더 알아보겠습니다.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두메산골 피아노 맨의 정체는?  


 전라북도 임실군! 오늘도 주소 하나만 믿고 길을 나선 오지 피디. 오지인을 찾아 우

거진 산속을 헤매던 그때, 오지 피디의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하얀 물체를 발견했으

니~ 그 정체는 바로 하얀 닭? 오지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하여 열심히 쫓아가보

지만, 눈앞에서 닭을 놓치고 마는 오지 피디! 망연자실해 있는 그때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들려오는데... 음악 소리를 쫓아 더욱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보니 등장하는 

집 한 채와 피아노를 치고 있는 한 남자! 바로 오늘의 오지인 김금산(59) 씨다. 아이

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는 오지인. 아이들의 정체는 바로 처음 만

났던 새하얀 닭이었으니~ ‘백봉오골계’라 불리는 이 닭들은 오지인에겐 가축이 아니

라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그래서 닭장에 가둬 기르지 않고 방목을 하고 있다는 오지

인. 33,057㎡(약 1만 평)나 되는 넒은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기 때문에 알도 산 이곳저

곳에서 낳는다는데... 그 덕분에 산 곳곳을 뒤져 달걀을 줍는 게 일이란다. 그래도 닭

들만 보면 언제나 힐링이 된다는 오지인. 사실. 그가 산으로 들어온 이유도 건강을 

위해서였다. 과거 성격에 맞지 않는 판매업을 하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오지인. 

가족들을 위해 버텼지만, 결국 혈관이 95%가 막힌 협심증이 생겨 목숨이 위험하게 

되었다. 결국 모든 것을 정리하고 산으로 들어오게 된 오지인. 그렇게 산 생활을 시

작한 지 8년, 지금은 건강을 되찾고 자신만의 낙원을 가꾸고 있다는데... 집을 짓는 

것은 기본,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가 먹고 농사도 지으며 자급자족 생활을 이

어가고 있는 오지인. 또 산속에 나는 재료로 오지인만의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먹기

도 한다는데~ 죽음의 경계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오지인의 힐링 라이프

를 함께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