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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8월30일방송]EBS1다문화고부열전247회 남편에게 기대고 싶은 며느리, 안쓰러워 더 도와주는 시어머니 나레이션 송도순

[18.08.16 방송] 소심하지만 배려 깊은 며느리와 괄괄해도 인정 많은 시어머니


다들 방송 본방사수 잘하셨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문화는 서로의 생각차이 그리고 새로운 환경문화음식 시댁 시어머니 

남편등 과의 관계 한국생활에 적응하기도 쉽지 안고 

또 서로간의 오해와 갈등 입장차이들로 불편한 사이들이 되는데여 

하지만 가족이란 무엇입니까 서로를 이해들을 해주고 배려하면서 

도와주는게 필수이고 이들또한 많이 필요한거 같았습니다. 


이번주 방송도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나갈지 매우 궁금증을 더해만 갑니다.

오늘 티비에서 방영될 이야기에서는 

남편에게 기대고 싶은 자메이카 필리핀 며느리와 

안쓰러워 더 도와주는 시어머니 이길순 여사 고부 필리핀 여행기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들은 아래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더운 여름 땡볕마저 싹 가시게 해 주는 시원한 바닷가에 사는

회뜨는 고부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의 삼길포 항구에 사는 

필리핀 며느리 자메이카 27살씨

며느리를 끔찍이 아끼는 시어머니 이길순 여사는 평생을

고기 잡으며 살아오신 회뜨기의 베테랑이십니다.

선상 어시장을 운영하시는 시어머니 어끼 너머로

회뜨기를 배우던게 벌써 5년

며느리도 어느새 실력이 일취월장합니다.

그래서 올해 5월부터는 시어머니께 받은 수산물 직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아직도 매일 답답함에 애간장을 졸입니다.

가게 운영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며느리가 속상한건 회 뜨는 실력은 뒤지지 않는데

부족한 한국어 때문에 손님을 계속 놓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손님을 번번히 놓쳐 속상한 며느리

다른 가게들은 북적이는데 며느리네 가게는 아직 한산합니다.

그렇게 장사에 힘들어하는 며느리를 보면 도와줄 법도 하지만

무뚝뚝한 남편은 네 장사니 네가 알아서 하라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운한 남편과는 먼 한국 타지 생활을 며느리는 어떻게 견딜수 있었을까?

그건 무조건 며느리 편인 시어머니 이길수 여사가

며느리 옆에 든든히 있어줬기 때문입니다.

며느리를 친딸처럼 아끼는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가 고마운 며느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고부사이 입니다.

만나면 포옹은 기본 뽀뽀까지

무뚝뚝한 남편에게 서운할때도 시어머니만큼은 일단 며느리편입니다.

속상한 며느리를 감싸주는 든든한 시어머니 이여사


거기다 장사에 힘들어하는 며느리가 걱정돼

매일 퇴근후 며느리 가게를 찾는 시어머니 이여사

시어머니는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넌지시 며느리 가게를 소문내는등

누구보다 열심히 뒤에서 며느리를 응원하는중입니다.

유독 애틋한 이 고부가 함께 떠나게 된 필리핀 여행

그런데 필리핀에서 직접 본 가족들의 상황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사실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도 장사를 하고 있는데

며느리처럼 장사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족들을 위해 장사 베테랑이신 시어머니가 발휘하신 아이디어

학생들 많은 집 앞 골목에서 햄버거 장사하기

결국 가족들 모두 힘을 합쳐 시작하게 된 필리필에서의 햄버거 장사

그렇지만 낯선 땅에서의 장사는

장사 베터랑인 시어머니께도 쉽지만은 않은데

과연 가족들은 햄버거 장사를 무사리 성공시키고 

한국으로돌아올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