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 데쟈뷰 냥이
먼 길을 돌고~돌아 1년 만에 다시 집을 찾아온 의문의 고양이!
과연 녀석은, 어떻게 다시 나타날 수 있었을까?
어느 날 찾아온 뻔뻔~한 녀석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가정집!
무더운 날, 선풍기 앞 명당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녀석의 정체는... 고양이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배 째라는 식으로 버틴 채, 집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는 녀석. 불청객 주제에.. 선풍기를 차지한 것도 모자라
밥 내놔라 귀찮게 쫓아다니기까지!
아주 상전이 따로 없다고~ 더욱 기막힌 건,
녀석이 찾아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년 전, 보호소로 보냈던 녀석이 이곳에 똑~같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는 건데.. 더구나 이번엔 얼마 안 가 객식구까지
주렁주렁~ 달고 와 제 집인 냥 자리를 잡았다고!
과연 1년 전과 현재, 데자뷰 같은 일이 어떻게 벌어진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