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 임자수탕]
- 주재료
닭고기(280g), 대파(40g), 황기(10g), 생강(25g), 둥굴레(20g)
마늘(60g), 다진 소고기(안심/150g),
달걀(2개), 녹말가(30g), 미나리 줄기(60g), 오이(30g)
홍고추(30g), 불린 표고버섯(20g), 백색지단(10g),
황색지단(10g), 올리브유(약간)
- 깨 국물 재료
소금(약간), 흰깨(100g), 후춧가루(약간), 닭 육수(5컵)
- 양념 재료
간장(1½T), 깨소금(1t), 참기름(1t), 다진 마늘(½T)
다진 대파(½T), 다진 양파(½T)
- 요리상식 ‘둥굴레 임자수탕이란?’
차게 식힌 닭 육수에 흰깨를 갈아 넣어 만드는 여름철 궁중 보양식이에요
1. 찬물이 담긴 냄비에 닭고기(280g), 둥굴레(20g)
황기(10g), 큼직하게 썬 대파(40g), 생강(25g),
마늘(60g)을 넣어 30분 정도 삶는다
- tip ‘찬물에’
30분 정도 끓여주면 둥굴레, 황기의 영양 성분이 제대로 우러나와요
2. 삶은 닭고기는 한 김 식힌 뒤 껍질을 제거하고 결대로 찢는다
- 요리사전 ‘흰깨는’
참깨의 껍질을 벗긴 것으로 일반 참깨에 비해 고소한 맛이 훨씬 좋아요
- 요리상식 ‘흰깨의 효능’
식물성 단백질,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돼요
- 쿡 포인트
깨 국물을 만들 때 흰깨를 넣어주면 풍미가 높아지고 고소한 맛은 진해져요
- tip ‘식힌 닭 육수에’
흰깨를 넣어 갈아주면 뽀얀 깨 국물이 만들어져요
3. 믹서에 흰깨(100g), 식힌 닭 육수(5컵)를 넣은 뒤 곱게 갈아 깨 국물을 만든다.
- 요리사전 ‘흰깨 구입법’
흰깨는 대형 마트나 전통 시장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4. 깨 국물은 체에 내린 뒤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섞어 밑간을 한다.
- tip ‘냉장고에 넣기’
밑간한 깨 국물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주세요
5. 밑간한 깨 국물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다.
6. 다진 소고기(안심/150g)에 간장(1½T), 다진 마늘(½T)
대파(½T), 양파(½T), 깨소금(1t),
참기름(1t)을 섞어 양념한 뒤 1cm 크기로 작게 빚는다.
- 요리사전 ‘작게 빚기’
고명으로 사용하는 소고기는 1cm 크기로 작게 빚어주세요
7. 먹기 좋게 썬 미나리 줄기(60g)는 이쑤시개에 꽂는다.
8. 미나리 줄기, 빚은 소고기는 녹말가루(30g), 달걀물(2개)에 순서대로 얇게 묻혀 부침옷을 입힌다.
- 요리상식 ‘얇게 묻히기’
녹말가루는 얇게 묻혀야 맛이 텁텁해지지 않아요
9. 달군 팬에 올리브유(약간)를 두르고 부침옷을 입힌 미나리 줄기, 소고기를 올려 노릇하게 부친다.
- tip ‘고명용 재료에’
녹말가루를 묻힌 뒤 익혀주면 깨 국물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요
- 요리상식 ‘완전히 익히기’
육류나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야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 요리사전 ‘채소 손질법’
오이와 홍고추는 보기 좋게 골패형으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10. 골패형으로 썬 홍고추(30g), 오이(30g), 편 썬 불린 표고버섯(20g)은 남은 녹말가루를 얇게 묻힌다.
- tip ‘녹말가루를 묻혀주면’
홍고추, 불린 표고버섯의 색이 깨 국물에 물들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나요.
11. 녹말가루를 묻힌 홍고추, 오이, 불린 표고버섯은 끓는 물에 넣어 데친다.
12. 그릇에 삶은 닭고기를 담고 데친 홍고추, 오이
부친 미나리 줄기, 데친 표고버섯
마름모꼴로 썬 백색지단(10g), 황색지단(10g)을 둘러 담는다.
13. 부친 소고기를 가운데에 올린 뒤 차갑게 만든 깨 국물을 가장자리에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