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789회 '인생역전의 명수' 방송 소개
(최순기, 유은희 모녀생방송 오늘저녁 2018년 2월 20일 방송, 맛집, 음식점,식당,택배 가격 위치 포장 전화 ) '인생역전의 명수' 코너에서는 설 대목에만 1억 원! 40년 전통 유과이라는 알차고 재미있는 곳을 소개해준다고 합니다. 흥미있겠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 하겠습니다.오늘 방송도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영업자 약 600만 시대! 하지만 5년 내 폐업률이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설날 대
목에만 1억 원 매출을 올리는 모녀가 있다?! 맛의 고장
으로 유명한 전주에서도 유난히 알아주는 달콤한 손맛으로 유과를 만드는 최순기,
유은희 모녀가 바로 그 주인공.
40년 전,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사회를 몰랐던 순기 씨. 믿었던 친구에게 빌려준 8천
만 원을 받지 못하고 빚더미에 오르는데... 그때
떠오른 건 어머니가 집에서 직접 찹쌀을 빚어 만들던 유과. 그 모습을
떠올리며 유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유과에 대해 제대
로 몰랐던 때. 찹쌀과 다른 쌀을 섞어 파는 상인에게 속아 비싼 값에 질 나쁜 쌀을 구
입하고. 무려 3년간 유과를 팔지 못하는 위기를 겪게 되는데... 빚쟁이의 독촉으로 극
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순기 씨. 그러던 중 딸 은희 씨가 일을 도와주기 시작하며 극
복해낸다.
다시 일어난 순기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재료. 유과를
만드는데 쌀이 가장 중요했기에 유과에 적합한 쌀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다. 그 결과 다른 쌀보다 쫀득함이 강한 경기도 이천의 찹쌀을 발견해낸다.
두 번째로 중요한 건 기름! 어떤 기름을 쓰느냐에 따라 유과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
에 기름을 바꾸고 또 바꿨다. 그러다 찾은 기름은 100% 국내산 옥수수기름! 이천 찹
쌀에 국내산 옥수수기름으로 만들다보니 원자재 값이 많이 들지만 40년 동안 좋은
재료를 고수해 온 게 대박의 첫 번째 비결.
두 번째 비결은 좋은 재료에 정성 가득 손맛을 입히는 할머니들의
손맛이다. 튀기기부터 고명 묻히기, 포장까지 담당 분야가 따로 있는
할머니들. 40년 동안 사람이 바뀌는 일 없이 가족처럼 함께 해오고
있다는데~ 유과와 한평생을 바쳐온 달콤한 모녀를 만나본다.
덕진유과 인생역전의 명수 30년전통의 전주 덕진유과 ▶ 덕진유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275-1 ☎ 063-252-1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