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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좋다280회나는 트로트 가수다  강남 편


█ 장르 파괴, 형식 파괴, 세대 파괴


우주 최강 듀오, 강남·태진아의 새로운 도전  


2015년 태진아와 함께 한 트로트 콜라보 앨범 「전통시장」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서 면모를 알린 가수 강남. 


그가 ‘댁이나 잘하세요’란 새 노래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난히 트로트를 좋아했던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를 즐겼던 강남은, 자신에게 트로트 가수의 길을 열어 준 태진아에게 아버지라 부르

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을 ‘마음의 아버지’라 부르며 사랑을 아끼지 않는 강남

에, 태진아 또한 깜짝 선물로 강남에게 보답했는데... 


디지털 싱글 앨범을 원하던 강남에게 바로 정규 1집 발매를 선물 한 것. 


더욱이 태진아가 스타일링을 자처하거나 

직접 코러스 무대에 서기도 하고, 수익 분배 ‘10:0’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등은 태진아의 강남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늠하게 한다. 





  “노력하는 강남. 그런 강남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저는 강남이가 가는 길을 영원히 받쳐 줄 거예요.”

- 태진아 인터뷰 中  



  “노력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되니까. 노력하면 항상 보답이 있더라고요.”

- 강남 인터뷰 中  



좋아하면 서로 닮은 점을 찾기 마련, 요즘 그들은  말처럼 체격과 식성뿐만 아니라 

목소리와 창법까지 서로 닮은 점을 찾느라 바쁘다. 


타고난 끼로 어렸을 적부터 가수를 꿈꿔왔던 강남. 


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예능인이기 이전에 한 명의 가수였다. 


어린 시절 록을 했고, 그룹 M.I.B의 메인 보컬 때는 R&B를, 이제 새롭게 트로트

에 도전하고 있는 그. 


34년 나이 차이, 38년 경력 차이쯤은 한 방에 날려버린 막강 듀오, 


그들의 과할 만큼 살가운 브로맨스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담았다. 




█ 친구같은 엄마, 엄마같은 이모들. 강남을 지탱해 온 가족의 힘  

 

트로트 가수로서 노래 ‘댁이나 잘하세요’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남. 


그가 어머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노래의 중독성뿐만 아니라, 


어머님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강남 특유의 친화력이다. 


그의 친화력의 비결은 바로 그의 어머니. 

유난히 돈독한 모자지간인데, 강남은 어릴 적부터 국제결혼으로 건너 간 

일본 생활이 쉽지 않았던 어머니의 좋은 친구가 되었다. 


같이 트로트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랬고, 

주말만 되면 어디론가 놀러 다니며 삶의 활력을 찾았다는 모자. 


지금도 시간만 나면 붙어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티격태격대는 그에게 어머니는 친구 같

은 엄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엄마랑 너무 많이 붙어 있었어요.

  놀 때도 엄마랑 같이 놀았어요.

  지금도 가끔 엄마랑 어디 가고, 추억이 되게 많아요.”

- 강남 인터뷰 中  



강남에겐 어머니 말고도 친근한 존재들이 있었으니, 그건 세 명의 이모들! 


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를 가져서인지 천방지축,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던 강남을 엄마 혼자 

키우기가 버거워, 한국에 사는 이모들이 일본으로 원정까지 왔다는데... 


당시 강남을 키웠던 이모들은 

‘강남 한 명 키우는 게 다섯 명 키우는 거랑 똑같다’고 푸념 하면서도 강남에 대한 애

정을 감추지 않았다. 


강남 또한 이모들을 향해 엄마 같은 이모들이라 말 하며, 이모

들을 향한 애틋함을 내보인다. 



  “무슨 일 있으면 항상 이모들이 나타나 줬으니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강남 인터뷰 中  



강남을 향한 이모들의 애정은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일본에서 록 밴드를 하다 한국

에서 가수가 되고 싶어 한국으로 온 강남.


하지만 가수가 되는 길은 쉽지 않았다. 하와이에서 다니던 대학까지 포기하고 왔지만 

언어 때문에 다시 쫓겨날 상황이었고, 

거기에 힘겨운 연습생 생활과 데뷔 후에도 잘 풀리지 않는 나날이 계속되었다. 


혼자 힘으로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서 그를 도와준 것이 바로 이모들이었다. 


녹음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발음이 엉망인 강남을 위해 아나운서 학원을 알아봐 주고


강남이 아플 때면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이모들. 


강남이 가수가 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이모들은 그에게 있어, 한국의 어머니였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며 속을 썩이고 걱정을 샀던 아이가 이제는 어른이 되어 

‘엄마들’에게 효도를 하려 한다. 


애교 많고 살가운 딸 같은 아들 강남. 그의 효심 가득한 이야기를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만나본다. 



█  “술도 잘 안 마시고 만나면 수다 떨어요”


한국 생활에서 새로 생긴 가족! 권혁수, 김동현, 이재윤  


거침없고 솔직한 4차원 캐릭터로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

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남. 하지만 예능에서 보이는 그의 모습은 언뜻 보면 거칠

고 무례해 보일 수도 있었다. 


그런 선입견 때문에 가까이 가기 어려웠던 일인, 요즘 대세맨이 된 개그맨 권혁수다. 


그는 방송을 생각 없이 막 하는 것 같은 강남의 모습에 그와 거리를 두었다는데... 


하지만 오히려 그런 강남 덕분에 방송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는 권혁수. 


그 뿐만 아니라 함께 방송을 했던 연예인 대부분은 지금

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족처럼 지내며, 강남의 형, 동생, 누나가 돼주고 있

다. 


그런 그들이 입을 모아 하는 강남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솔직함이다. 



  “선생님들이 얘기 하시는 게, 카메라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똑같다고 하셨어요.

  가식 없는 그런 모습을 좋아하시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어요.”

- 강남 인터뷰 中  



함께 격투기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주 만나 친형제처럼 지내는 이

가 UFC 선수 김동현과 배우 이재윤이다. 


이들이 아지트는 체육관, 바쁜 일정 때문에 운동에 소홀한 강남을 늘 다그치며 

운동 트레이너를 자처하는 이들이다. 


겉은 근육맨들이지만 술 한 병으로 서 너 시간 수다는 기본일 정도의 반전 매력을 가진 이

들... 


프로그램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게 다반사인 연예계에서 관계를 계속 이어가

기가 쉽지 않은데, 이들은 친구를 넘어 형제 같은 면모를 과시한다. 


국적 불문, 분야 불문. 모두를 친구이자 형제로 만드는 유쾌한 친화력의 소유자, 


강남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를 통해 만나본다.


강남은 용산 용문동에 자신이 구매한 건물빌딩이 있습니다.


벤츠로 두대 타고 단닙니다.


강남 (KangNam) 가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출생

1987년 3월 23일

신체

177cm, 64kg

데뷔

2011년 싱글 앨범 [Say My Name]

수상

2016년 SAF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뉴스타상

경력

그룹 '엠아이비' 멤버

사이트


태진아 (조방헌) 가수

출생

1953년 4월 5일, 충청북도 보은

신체

175cm, 68kg

소속

진아엔터테인먼트(대표)

가족

배우자 이옥형, 아들 조유명, 아들 이루, 동생 조방원

데뷔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

수상

2017년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트로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