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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베트남 김보리 잘 웃던 며느리 시어머니 눈치 보는 사연 김길순여사 말없는고부 육아방식 남편 딸 베트남여행

[18.06.28 방송] 다문화 고부열전 239회 잘 웃던 며느리, 시어머니 눈치 보는 사연은?

*방송일시: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 45분 

*연출: 타운 TV 최우진 PD

*글 ⋅구성: 서주희  작가

지난 18. 06.21 방송 어머니, 제발 같이 살아요 다들 본방사수 잘하셨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며느리는 입장도 이해되고 시어머니 입장도 이해되는 

서로를 이해해주는 고부를 보면서 그리고 정말 착한며느리와 어머님을 보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시어머니랑 사실 쉽게 같이 살려고 할까요 정말 흐뭇하기까지 했습니다.

모처럼 훈훈한 이야기를 다뤄줬습니다. 

하지만 주로 보면 서로의 생각차이 그리고 새로운 환경문화음식 시댁 시어머니 남편등과의 관계등 

한국생활에 적응하기도 쉽지안고 또 서로간의 오해와 갈등들로 불편한 사이들이 

되는데여 하지만 가족이란 무엇입니까 서로를 이해들을 해주고 배려하면서 

도와주는게 필수이고 이들또한 많이 필요한거 같았습니다. 


이번주 방송도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나갈지 매우 궁금증을 더해만 갑니다.


오늘 티비에서 방영될 이야기에서는 

다문화 고부열전의 베트남 며느리인 김보리씨는 시어머니를 눈치를 많이 봅니다.

어머님의 요구를 모두 다 시행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길순여사님도 집에 자주 와서 챙기는 이유가 다 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하는법이 없고 아이까지 있는데 위생문제까지 속사정이 또 있다고 합니다.

두 고부는 화해하고 더불어 잘 살아갈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들은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대전에 사는 결혼 3년차 베트남 며느리 김보리(30세)씨

아기 돌볼 때가 제일 행복한 딸바보엄마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항상 방긋방긋 

한국 과자도 좋아하고 한국 음식도 좋아하는 며느리

그런데 그렇게 잘 웃는 며느리가 표정이 굳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시어미니 김길순 여사64세가 오실때

항상 잘 웃다가도 며느리는

시어머니만 보면 긴장하고 시어머니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데

식사 때도 말 한마디 없는 고부.

시어머니가 거실에 있으면 며느리는 은근 슬쩍

방에 들어가고 피하기만 한다.

사실 따로 사는 시어머니가

일주일에 세 네 번 며느리 집을 찾는 데도 이유가 있다.

아기 씻기는 것부터 청소까지, 기본적인 것조차 스스로 안 하는 며느리

시어머니가 하나하나 다 알려 주기 전에는 먼저 하는 법이 없다.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가 답답하기만 한데.

무엇보다 시어머니가 제일 걱정하는것은 위생

아기는 물론 심지어 며느리 본인도 잘 씻지 않아

시어머니는 달력에 목욕해야 할 날짜를 적으며

하나하마 며느리를 챙기는데.


언제까지 얼마나 며느리를 챙겨줘야 할지

시어머니의 답답함은 쌓여만 간다

하지만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요구에 맞출 자신이 없다.

시어머니와 육아 방식도 다르고, 한국말도 잘 몰라 못 알아들을 때가

많은 며느리


며느리는 하루하루 시어머니 앞에서 더욱 눈치를 보고 주눅이 들어가는데..

며느리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젝트 !

그리고 속마음을 알고 더 친해지기 위해

결정하게 된 며느리의 친정 베트남여행.

그러나 고향에 오자마자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를 나 몰라라 하는 며느리에게 속상해 

결국 화를 내개 되는데.

다가가려는 시어머니와 피하려는 며느리

두 사람은 과연 가까워 질수 있을까요?

6월 28일 밤 10시 45분

다문화 고부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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