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보자들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정체 화성 동탄2 신도시 새아파트300세대 주방 싱크대 아일랜드식탁 붙박이장 건설사방역피해확산 입장차이

제보자들


오늘 2018년 6월 25일 월요일에 방송하는 2TV 제보자들 78회에서는 

화성 동탄2 신도시의 새 아파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날벌레 떼습격를 알아보고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고 합니다.


제보2


■ 새 아파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벌레 떼!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한 아파트 단지. 그런데 이 새 아파트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입주민들의 제보가 들어왔다.

문제는 바로 ‘집 안에서’ 들끓는 벌레들 때문이라는데~ 이 아파트에 입주한 입주민들은 입주 직후 이 벌레 떼들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벌레 떼의 서식지를 찾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는데... 서식지는 다름 아닌 주방!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에서 대량의 벌레 떼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음식을 만드는 싱크대 곳곳은 물론 그릇을 놓아두는 장에도 이미 벌레들이 장악을 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렇게 벌레 떼가 나타나고 있는 피해 세대에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는데...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집에서는 아이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 난데없는 이산가족 생활을 하는 건 물론, 벌레 때문에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새집에 입주하며 꿈꾸던 행복은 사라지고, 매일 날벌레를 치우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주민들! 도대체 이 아파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제보23


■ 입주민들의 끝없는 싸움, 해결책은 어디에?


입주 초반, 스무 가구 정도였던 피해 세대는 불과 3개월 만에 300세대까지 늘어났다. 참을 수 없다는 주민들의 항의에 시공을 맡은 건설사에서는 방역 조치를 시행했지만 벌레는 사라지지 않고 피해 규모만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보다 더 적극적이고 확실한 조치를 요구하는 입주민들. 서로 다른 입장의 차이는 조금도 좁혀지지 않은 채 갈등만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 날벌레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0여 년 전 다른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날벌레 소동은 이번 사건과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데... 그렇다면 벌레 떼의 정체는 뭘까? 

그리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이번 주 <제보자들>에서는 스토리 헌터와 함께 새 아파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날벌레 떼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할 방안은 없는 것인지 함께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