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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다큐 7요일 혈관성 치매 10년 만에 돌아온 남편 박용재 아내권상애 이상행동증상 10년외도 딸상애씨 친정어머니서일분 뇌경색 혈관성치매진단 두명치매환자

메디컬 다큐 7요일22



EBS1 메디컬다큐7요일59회방송 10년 만에 돌아온 남편 혈관성 치매 프로그램소개 

2018년 6월 15일 금요일 , 재방송, 다시보기, 나레이션 안재욱 소유진 내레이션,박정아의 내레이션 

이번주 오늘 티비에서 방영될 핵심 포인트하이라이트 내용들 요약정리 입니다.

혈관성 치매 10년 만에 돌아온 남편 박용재 아내권상애 이상행동증상 10년외도 딸상애씨 친정어머니서일분 뇌경색 혈관성치매진단 두명치매환자등 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다양하고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항상 고정적으로 시청하시는 애청자 팬분들이시라면

방송시간 잊어버리지 마시고 꼭 본방 사수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시간은 시사교양 EBS1 (금) 오후 8시 40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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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남편 – 혈관성 치매

2번의 뇌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박용재 (72세) 씨. 

인지와 행동 장애로 인해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 권상애(67세) 씨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옷을 벗고 돌아다니거나 과격한 욕을 하는 등 이상행동 증상을 보인다는 것, 

그럴 때마다 가족들은 절망에 빠진다. 그런 남편을 보며 더 속상한 건 10년의 외도 끝에 돌아온 남편에게 제대로 따져보지도 못하는 답답함이다. 

다정하고 가정적이었던 남편은 13년 전 다른 여자를 만나 아내를 떠났다. 

소식도 모르고 지내던 남편을 우연히 길에서 만난 딸은 아픈 아버지를 보고 집으로 데려오길 원했고 상애씨는 딸의 부탁을 받아들였지만, 여전히 그 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있다.


남편과 함께 상애 씨가 돌봐야 할 또 사람, 친정어머니다. 서일분 (91세) 씨 또한 뇌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상애 씨가 모시고 있다.

한 집에 두 명의 치매 환자를 돌보며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매일이 전쟁인 상애 씨, 포기할 법한 하지만 가족이기에 그럴 수 없다.


자신을 힘들게 옥좨오는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상애 씨. 

나날이 심해지는 남편의 폭력적인 증세만 없어진다면 한결 편할 거 같다는 상애 씨는 병원을 찾는다. 

병원에서는 과연 가족들이 듣고 싶던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자타공인 천사 상애 씨와 두 명의 치매 환자가 살아내는 하루하루를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