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지어준 집 큐제이아키텍쳐 QJArchitecture 남편이 지어준 집 MBC생방송 오늘저녁 857회 2018년 5월 31일 목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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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 오마이가 에서는 아들이 지어준 집 남편이 지어준 집대해서 소개한다고 합니다.
오 마이가 가족을 위해 지은 집
특별한 나만의 집을 찾아가는 ‘오! 마이 가(家)’! 경기도 양평,군, 특이한 외경의 집
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최대형 (72세) 엄선옥 (70세) 부부의 집이었는데! 약 661
㎡(200평)의 넓은 정원 옆에 세워진 97.1㎡(29평) 가량의 작은 집~ 이 집은 건축가
인 아들 규호 씨가 부모님을 위해 직접 설계해 준 집이란다.
빛을 최대한 받아들일
수 있으면서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게 외벽을 사선으로 독특하게 디자인을 했다고
~ 시선을 사로잡는 외벽은 구리로 만든 산화동판! 나이 드신 부모님이 따로 관리하
실 필요가 없게 튼튼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갈색과 녹색이 섞이는 자재
를 선택했단다.
집으로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 주방! 어머니를 위해 주방을 집의 중앙
에 설계했다는데~ 그 이유는? 눈에 띄는 건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환한 거실! 통창
으로 된 거실은 부모님이 겨울에 춥지 않도록 두꺼운 단열재를 선택~ 그리고 거실
이 좁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천장을 2층까지 뚫었단다.
그런데 부모님이 좋아하는 공
간은 따로 있다!? 주방 옆 통로로 들어가자 통창으로 된 다른 공간~ 바로 부부의 아
늑한 서재! 일하다가 답답하면 뒤돌아 창문 밖에 펼쳐진 정원을 바라볼 수 있어서 가
장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그리고 부모님이 집 안에서 동선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하실 수 있게 집을 작게 만들었단다. 2층에는 복도에 긴 창을 내 환기와
채광을 도왔고, 심플하고 아늑한 침실 옆에 나무 발코니를 마련해 여기서도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게 신경 썼다는 아들~ 곳곳마다 아들의 손길이 닿은 이 집을 부모는
‘작품’이라고 칭할 정도로 이 집에 사는 순간순간이 행복하단다.
가족을 위해 지어줬다는 또 다른 집,! 경기도 가평., 아내를 위해 남편이 지어준 조
효성 (74세) 정옥현 (65세) 부부의 집~ 마당에는 관리가 편하고 지압 효과가 있는 해
미석을 깔아서 맨발로 걸어 다니기도 한다고.
그리고 상추, 고추, 오이를 심은 텃밭
과 야생화를 심은 정원도 직접 관리한다는 부부! 집 안에 마당이 보이도록 통창을 만
든 거실을 지나, 부부의 침실로 들어서자 나무 향이 가득한데? 건강을 위해 천장을
편백나무로 마감했기 때문이라고! 다른 방에는 아내의 건강을 위한 약초가 가득했는
데~ 20여 년 전 암으로 큰 수술을 여러 번 한 아내.
지금은 완치됐지만 건강 유지를
위해 남편이 아내를 위해 친환경 집을 지어줬고 몸에 좋은 약초도 전국에서 구해 온
단다. 아내가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별채에 있는 황토방! 건강에 좋다는 참나
무만을 때워 황토방을 데운다고~ 황토방에서 함께 힐링을 하면서 서로의 건강을 챙
긴다는 부부! 가족 사랑이 깊게 녹아든 ‘가족을 위한 집’을 만난다.
[오! 마이 家]
[아들이 지어준 집]
▶ QJArchitecture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538-9 은성빌딩 3층
☎ 02-473-5779
https://www.qjarchitecture.com/
[남편이 지어준 집]
▶ 팀버하우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203
(지번: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648-12)
☎ 031-53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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