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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이상화 맞수 고다이라, 연습경기서 비공식 올림픽기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연습경기에서 비공식 올림픽 기록을 작성하며 무서운 컨디션을 보였다

고다이라는 7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 연습경기에서 37.05만에 결승선을 통과, 13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했다

연습경기인 만큼 고다이라가 이날 작성한 기록은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님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뛰는 경기에서도 빼어난 기록을 작성함에 따라, 전 세계 경쟁자들의 '경계 대상' 1호임

이날 고다이라가 작성한 37.05의 기록은 지난해 2월 10일 마찬가지로 고다이라가 작성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의 트랙 기록을 뛰어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