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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일TV

안녕하세요 엄마가 핸드폰과 헤어지게 도와주세요,제발 저희 남편 밤 생활 좀 멈춰주세요,금쪽같은 아들 멱살까지 잡는 남편 안녕하세요 352회



웃음이 끊이지 않는 다섯 사람과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

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

게스트  홍석천, 왁스, 홍진영, 구구단(미나&하나)


찬우 담당  시한폭탄과 살아요 (132표)

결혼하자마자 180도 돌변한 남편.


동엽 담당  밤일하는 남자 150표-우승

하루 14시간까지 음주하시는 대리운전 남편.


태균 담당  날 좀 봐주세요. 59표

아들 교육을 이유로 휴대전화에 빠진 엄마.


안녕하세요. 남편 걱정에 매일 밤을 지새우는 40대 여성입니다.

“여보세요~ 딸꾹! 밥 다 뭇다! 금방 갈게”

금방은 개뿔! 말만 집에 온다 하고선 4차, 5차 술자리는 기본입니다.

새벽부터 달리기 시작해 늦게는 다음날 오후 5시에 집에 들어온 적도 있다니까요?

제발 저희 남편 밤 생활 좀 멈춰주세요!


안녕하세요.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10대 남학생입니다.

“엄마 바쁘니까 인터넷으로 검색해!”

우리 엄마는요, 숙제를 도와달라고 해도~ 종이접기를 같이 하자고 해도~

핸드폰 하느라 정신없습니다.

밤새 울리는 깨톡 소리에 잠을 잘 못자, 다음 날 학교에 지각까지 했는데요.

엄마가 저보다 핸드폰을 더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 서운해요.

엄마가 핸드폰과 헤어지게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결혼 7년 내내 배신감에 사무쳐 살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야!!!!! 니나 똑바로 해라!!!!!! 니는 다 잘 하는 줄 아나?”

연애 때는 그렇게도 꿀 떨어지던 남편이, 이제는 헐크처럼 변했습니다.

발로 TV를 부셨을 때는 너무 무서웠다니까요?

금쪽같은 아들 멱살까지 잡는 남편, 제발 달달한 남편으로 되돌려 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