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네의 희망 질주 4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호네의 희망 질주 4부 어느 날, 유현 씨는 연중 씨에게 서운함을 털어놓고, 부부는 다투고 만다. 며칠 후, 이재중 감독은 충청북도팀 선수들을 데리고 여행길에 오른다! 폭설과 한파가 잦은 매서운 겨울에도 매일 뜨겁게 달리는 가족이 있다. 바로 비호(9)네. 쇼트트랙을 하는 예슬(12)이와 비호는 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부터차가운 빙판 위를 땀 흘리며 달린다. 아빠 이연중(48) 씨와 엄마 전유현(47) 씨는 아들, 딸 뒷바라지 하느라매일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일한다. 청주에 있던 빙상장이 문을 닫으면서비호네 가족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체육관을 운영했던 연중 씨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아내는몇 달 전 치킨과 피자 가게를 시작했다. 바쁜 부모를 생각해스스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아이들.예슬이는 동생의 공부를 가르쳐주고 비호도 누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