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충재가 새 자취방을 찾기 위해 현미경을 방불케 하는 꼼꼼한 점검을 실시한다김충재 - 미대오빠의 보금자리를 찾아서 ‘미대 오빠’ 충재, 작업실 근처로 이사를 계획하다! 서울 방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내 집 찾기에 나서는데~ 부동산 사장님도 놀란 '프로자취러‘ 충재의 꼼꼼DNA?! 폭풍 메모부터 사진촬영까지~ 랩 토해내듯 쏟아져 나오는! 충재 식 체크리스트로 선정된 집은 과연 어디?!
더 나은 새 집을 찾기 위한 김충재의 열정이 폭발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 자취방을 찾기 위해 현미경을 방불케 하는 꼼꼼한 점검을 실시해 수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수직상승 시킬 예정이다. 자그마치 5년 동안이나 함께 동고동락했던 자취방 대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선 김충재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긴다.
중개사와의 상담에서 미리 생각해 온 조건을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하며 남다른 철저함을 드러냈다고. 본격적으로 집을 보러 나선 김충재는 단열이 얼마나 잘 되는지 방 벽을 체크할 뿐 아니라 싱크대와 화장실 물을 일일이 틀고 변기 물을 내려보며 수압과 배수를 확인, 집 안의 콘센트 위치, 창문의 방향, 공간의 구조, 누수와 결로 등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깐깐한 점검을 펼친다.
모두 메모하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어 증거(?)를 확보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흡사 형사 노트를 작성하는 경찰의 포스가 엿보인다. 랩을 토해내듯 쏟아져 나오는 그만의 새집 체크리스트에 중개사까지 혀를 내둘렀다고. 한편, 바늘 구멍같이 좁고 험난한 그의 기준을 놀랍게 통과한 집이 등장, 과연 김충재는 마음에 쏙 드는 새 집을 구할 수 있을지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