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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무쇠팬 조리도구 2대째 설렁탕집 109년째 전통방식 가마솥주물공장 무쇠솥으로 밥하면 철분이 나온다 비밀수첩 함안 장포마을 김판선 손성현부부 수상한가족 수박부부

생방송 오늘저녁 무쇠팬 조리도구 2대째 설렁탕집 109년째 전통방식 가마솥주물공장 무쇠솥으로 밥하면 철분이 나온다 비밀수첩 함안 장포마을 김판선 손성현부부 수상한가족 수박부부의 40년신경전

오늘 2019년 2월 21일 목요일에 방송하는 엠비씨MBC생방송오늘저녁1015회차에서의 음식점 촬영장소 업체 다시보기 재방송 맛집 가격 위치 주소 연락처 예약 문의 예고 동영상 영업시간 촬영지 메뉴 전화번호 택배 포장 등의 핵심 포인트 하이라이트 내용들의 종합 정보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비밀 수첩] 무쇠 솥으로 밥하면 철분이 나온다?라는 정보와[수상한 가족] 수박 부부의 40년 신경전 이라는 이야기를 소개 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더 알아보겠습니다.

[비밀 수첩] 무쇠 솥으로 밥하면 철분이 나온다? 

SNS를 통해 각종 요리 레시피를 올려 인기 고공행진 중인 크리에이터들! 그런데, 이들이 특히 아끼는 아이템이 있었다. 바로 무쇠 솥과 무쇠 팬! 왜 무쇠로 된 조리도구를 좋아하는 것일까? SNS로 다양한 요리를 올려 약 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육정화(45) 주부를 만나봤다. 이 주부 역시 볶음 요리나 구이류, 혹은 국물 요리를 할 때도 무쇠 솥과 팬을 주로 사용한단다. 무쇠 팬으로 요리했을 때 음식이 훨씬 맛있기 때문이었다. 2대째 설렁탕 집을 운영 중인 한 식당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 집은 큰 가마솥에 장작을 떼 설렁탕 육수를 내는 것이 특징인데, 무쇠 솥은 압력이 높고 열전도율이 높아 국물 맛을 한껏 살려준다고 한다. 그런데, 뜻밖의 이야기! 무쇠 솥에서 철이 나온다? 이게 사실일까? 4대째 대를 이어 109년째 전통방식으로 가
마솥을 만드는 한 주물 공장을 찾아가 물어봤다! 김성태 대표에 의하면 진짜 가마솥에서 철분이 나온다고 한다. 이는 한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었는데, 과연 무쇠 솥에서 나온 철분, 먹어도 안전할까? 전문가의 의견은? 무쇠 솥을 둘러싼 진실을 <비밀 수첩>에서 추적해본다. 

[수상한 가족] 수박 부부의 40년 신경전 

경상남도 함안군. 수박 농사가 한창인 장포마을에 김판선(66), 손성현(68) 부부가 산다. 천 평이나 되는 수박밭을 가꾸려면 하루 종일 일만 해도 모자라다. 하지만 손성현 씨의 수박 하우스는 언제나 조용할 날이 없다. 바로 잠자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주야장천 노래만 부르는 아내 때문이다. 호주머니엔 늘 노래 가사를 적은 쪽지를 가지고 다니며 부르는가 하면 일하다가도 동네 아주머니들과 노동요를 부르며 가무 판을 벌이기 일쑤다. 휴대용 라디오는 아내 김판선 씨의 분신이 된 지 오래다. 집안 가전제품들은 김판선 씨가 노래 대회에 나가 받은 상들로 가득하다. 늘 신곡을 익히느라 남편 손성현 씨는 집에서도 아내의 노래를 들어야 한다. 남편 손성현 씨는 아내의 별난 노래 사랑 때문에 고민이 한둘이 아니다. 연속극이나 뉴스를 보려 하면 어김없이 가요 프로를 보는 아내 때문에 TV 시청도 마음껏 하지 못한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노래꾼으로 소문난 것도 못마땅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아내가 철이 없어지는 것 같아 노래를 부를 때마다 잔소리를 해보지만 아내에게 먹힐 리가 없다. 오히려 남편의 잔소리는 아내 김판선 씨를 더욱 서운하게 만든다고 한다. 40년이 넘는 세월을 시집와서 일만 하느라 무려하고 고된 일상을 달래려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마음을 몰라주고 나무라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하단다. 아내의 속마음을 들은 남편은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로 한다. 과연 이 부부는 행복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