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329회 '일쟁이 울 어매 누가 좀 말려주소' 방송 소개
2018년 6월 5일 화요일 방송, 다시보기, 재방송, 시청률, 판매 구입처, 맛집 식당 횟집, 가격 위치 전화 연락처 택배
지난 방송에서는 마량댁 맏사위의 파란만장 처가살이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요
다들 잘보셨죠?
이번주 방송도 열심히 촬영했다고 합니다.재미난 에피소드로 여러분을 찾아뵌다고 하니깐요 애청자분들이시라면 방송 놓치시지 마시고 꼭 본방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내용은 이렇다고 합니다.
출연자분이 연락처 공개를 원치 않으십니다.
경북 포항의 어느 마을에 90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험한산이며 밭이며 약초와
나물을 캐시며 단니시는 일쟁이 할머니 정분택 씨(86)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 할머니는 쉴틈도 없이 하루종일 일만 하는 탓에 같이 일복 터진 사람은 바로 셋째 딸 곽귀남 씨(60)입니다.
정분택 할머니는 평생 7남매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이제는 편히 쉬었으면 하는 게 딸의 바람이지만
고집불통 어머니에게는 쇠귀에 경 읽기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 할머니는 직접 캔 나물을 들고 부지런히 장에 나갔습니다.
하자민 나물 첫 개시 후 손님 발길이 이어지지 안았습니다.
온종일 장에서 웅크리고 앉아 오지도 않는 손님을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을 바라보는 딸은 애가 탑니다.
그런대 잠시 어머니에게 휴식시간을 주고 딱 곽귀남씨가 직접 장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머니가 없는 사이에 나물을 한 움큼씩 담고도 덤은 주면서 헐값에 모두 팔아버렸습니다.
그런 딸의 꼼수를 눈치채고 단단히 삐치고 마는 어머니는 저녁도 거르시고
딸의 사과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딸 곽씨는 어머니에게 설움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평소 큰 소리 한번 안내던 효녀 딸 귀남 씨,
분택 씨에게 한껏 쏘아붙이고 마는데...
마침, 집에 들렀다 그 모습을 본 둘째 언니는 귀남 씨를 나무라고
결국 귀남 씨는 언니와도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매일 정성으로 어머니를 보살펴 온 귀남 씨.
“생색내지마라”는 언니의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귀남 씨에게 꽂힌다.
밀려오는 설움에 귀남 씨, 결국 집을 박차고 나가버린다.
효녀 딸 귀남 씨와 어머니는 과연 서로의 오해를 풀고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온 산을 누비며 나물 캐는 날다람쥐 어머니 정분택(86) 씨와
그 뒤를 쫓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딸 곽귀남(60) 씨.
일쟁이 어머니 탓에 모녀는 매일이 전쟁이다.
어머니를 쉬게 하려는 딸이 몰래 어머니의 나물을 헐값에 팔아버리면서 갈등은 커져가고!
급기야 화가 난 어머니 분택 씨가 사라져 버리고 없습니다.
# 위기의 모녀. 분택 씨 사라지다!
다음 날, 평소와는 다르게 늦은 오후까지 침대에 누워있는 귀남 씨.
오늘은 친정에 가지 않을 작정이었지만
미워도 가족이고 어머니인데 어쩌겠는가.
식사라도 챙겨드릴 요량으로 친정에 가보는데... 집에 분택 씨가 없다?!
혼자는 산에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이 양반 또 산에 갔구나 싶은데...
하지만 밭이며 산이며 늘 가던 곳을 모두 찾아 봐도 어머니는 보이지 않고
해가 저물 때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분택 씨.
깊은 산에서 목이 터져라 엄마를 불러보지만 돌아오는 메아리는 없는데...
어머니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과연 모녀는 다시 만나 서로의 오해를 풀고 웃을 수 있을까?
어머니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과연 모녀는 다시 만나 서로의 오해를 풀고 웃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