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851회 2018년 5월 23일 방송 정보 재방송 맛집 가격 위치 연락처 택배 포장등 자세히 더 알아보겠습니다.
[별별열전] 내동마을 6공주가 떴다!
전라남도 순천의 내동마을, 이곳에는 벌써 6년째 함께 살고 있다는 여섯 명의 할머
니들이 있다.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롭게 살고 있던 할머니들이 오순도순 살림
을 꾸리기 시작한 것! 맏언니 정기임(83) 할머니부터, 반장 김쌍순(82), 김삼남(82),
송남숙(82), 문춘심(80), 막내 이시순(76) 할머니까지! 여섯 할머니가 오늘의 주인
공. 사람이 많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 세수 한 번 하려고 해도 전쟁! 하지만 오랜 시
간 해온 만큼 잘 지내는 노하우가 있다고~ 그것은 다름 아닌 당번 정하기! 청소며,
빨래, 식사까지 모든 일을 공평하게 나눠 한다는 할머니들. 여기에 허리가 안 좋은
맏언니는 당번에서 제외해주는 배려까지~ 이렇게 자매애가 남다르니 동네에서도 6
공주로 통한다고 한다. 이런 6공주가 아무리 바빠도 꼭 함께한다는 것이 있으니, 다
름 아닌 함께 저녁 먹기. 함께 밥도 먹고 잠도 같이 자며 정을 쌓은 덕에 이제는 진
짜 가족으로 거듭나고 있다는데... 여섯이 함께라면 못할 일이 없다! 인생의 황혼기,
새로운 가족을 만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내동마을 6공주의 하루를 <별별열전
>에서 만나봅니다.